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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합격했는데 기쁘긴 커녕 기분이 이상합니다

HHelloworld:)

최근에 공백기 매꿀 겸 목표 기업 파견직에 지원했습니다. 다대다 (실무진3, 나 포함 면접자 2) 이렇게 봤는데 사실 저는 제가 떨어질 줄 알았어요. 파견직인데도 불구하고 그 분은 정규직 중고 신입이었고 직무와 유사한 전공 출신이라고 하셨습니다. 그리고 답변도 저보다 훨씬 논리적이게 잘했고 실무진들 반응도 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. 저는 그나마 인턴했던 곳들 규모가 크다는 거, 그리고 그 기업이 제 목표 기업이란 거 말고는 그 분 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었어요. 말도 엄청 떨면서 구구절절했고요ㅠㅠ 파견직이라 당일에 결과가 나와서 그 분이 오퍼를 거절했을 상황은 아닌데.. 취준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게 좀 있는데 괜스레 저렇게 직무 핏이 좋은 분 대신 제가 뽑히니 불안하고 안 좋은 생각이 들어요ㅠㅠㅠ


2025.11.28
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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